첫 월급으로 꼭 해야 할 5가지 재테크 습관
첫 월급으로 꼭 해야 할 5가지 재테크 습관
사회초년생이 바로 시작해야 평생 자산이 달라집니다
사회초년생의 첫 월급이, 처음 통장에 꽂히는 그 순간은 정말 벅찼죠. 하지만 감격은 잠시,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이 바로 시작됩니다. 저도 첫 월급 받을 때 “부모님 용돈 드리고, 자신에게 작은 선물도 주고, 친구랑 축하 회식하고…” 하다 보니, 잔고는 순식간에 순삭이더라고요.
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면 첫 월급부터 습관을 잘 들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. 오늘은 사회초년생 여러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첫 월급으로 시작해야 할 5가지 재테크 습관을 정리해 드릴게요.
1. 비상금 통장 만들기
- 최소 3~6개월치 생활비는 언제든 꺼낼 수 있는 통장에 확보해야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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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작스러운 실직, 병원비, 급한 상황에서 빚 대신 안전망 역할을 합니다.
👉 첫 월급 중 일부를 바로 비상금 통장에 넣고, 자동이체로 매달 채워가세요.
2. 저축 먼저, 소비는 나중에
- 흔히 저지르는 실수: “남는 돈으로 저축해야지” → 남는 돈이 거의 없음 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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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답은 월급 받자마자 일정 금액을 저축·투자용 통장으로 자동이체하는 것.
👉 “선(先)저축, 후(後)소비” 원칙이 재테크 성공의 첫걸음입니다.
3. 50:30:20 법칙 적용
- 50% 필수 지출: 월세, 교통비, 식비, 통신비 등
- 30% 자유 지출: 쇼핑, 외식, 취미,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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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% 저축·투자: 적금, ETF, 연금저축, IRP
👉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이 비율을 습관화하면 재무 구조가 안정됩니다.
4. 연금저축/IRP 가입하기
- “은퇴는 먼 얘기”라고 생각하기 쉽지만,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 + 세액공제 혜택이 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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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금저축은 연간 최대 400만원, IRP는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가능.
👉 소액이라도 매달 꾸준히 넣으면, 세금 아끼고 노후 준비까지 가능합니다.
5. 소비 기록 습관 들이기
- 가계부를 꼭 쓰라는 말이 아니에요. 요즘은 앱(토스, 뱅크샐러드 등)으로 자동 기록 가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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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한 건 “내 돈이 어디로 새고 있는지” 보는 습관입니다.
👉 작은 커피값, 구독료까지 합치면 큰 금액이 되니 반드시 추적하세요.
마무리
첫 월급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, 앞으로의 재무 습관을 결정하는 첫 단추예요.
- 비상금 확보
- 선저축·후소비
- 50:30:20 법칙
- 연금저축/IRP
- 소비 기록 습관
이 5가지를 첫 월급부터 시작한다면, 몇 년 뒤 여러분의 자산 상황은 확실히 달라져 있을 겁니다. “돈을 관리하는 사람”이 될지, “돈에 끌려다니는 사람”이 될지는 바로 지금 결정돼요 💪